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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나타난 리더십 덕목
조국래

안녕하세요. 미사봉말글샘터(www.misabong.com) 운영자 조국래입니다.
오늘은 우리 조상들의 리더십 덕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서양학자들이 주장하는 리더십덕목 8가지. 동양을 대표하는 중국 명나라 석학 여신오의 리더십 덕목 여섯 가지도 앞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 시피 지금부터 730년 전에 승려의 신분으로 일연이라는 분이 신라 고구려 백제의 삼국의 유사(遺事)를 모아서 지은 삼국유사라는 역사서에서 리더가 갖추어야할 리더십 덕목 세 가지를 발표하여 오늘날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삼국유사는 2003년 국보 306호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삼국유사를 저술할 당시의 고려는 중국 원나라의 침략을 받아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편으로서 저술된 것이 삼국유사로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보인 저서이기도합니다. 이러한 와중에 나라를 움직이는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덕목을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 지도자는 말수가 적어야하고 한마디 한마디가 무겁게 들리고 실수가 적어야 한다.
말이 많으면 경박한 이미지를 남기기 쉽다는 것입니다.
순간의 실언(失言:말실수)이 평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강의이나 방송을 하는 사람은 말하는 일이 곧 직업입니다.
정치가도 역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해서 종종 화를 입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글을 잘못 써서 화를 입는 것이 필화(筆禍)요, 말을 잘못해서 당하는 화가 설화(舌禍)입니다. 부부끼리도 말다툼을 합니다. 말을 잘못하다 꼬투리를 잡혀 화를 입는 것입니다. 때문에 말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골프를 하는 사람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을 합니다.
실력을 높이려고도 하지만, 실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말도 예외는 아닙니다. 누구나 말을 잘못해서 손해 보거나 기회를 놓친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작 생각해 낸 말이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이 만들어졌습니다.
침묵을 꼭 지켜야 할 때라면 모르지만,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침묵을 지키는 것은 결코 금이 될 수 없습니다.
해야 할 말을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간결한 것은 이야기의 생명입니다.

둘째. 부하를 다룰 때도 정중히 하고, 그 인격을 존중해 준다.
부하뿐 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이웃 자녀와 제자에게도 똑같이 존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일화로 유비가 자기보다도 20살이나 아래였던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서 군사(軍師:국방부장관)로 초빙(招聘)한 유비를 두고 유래(由來)한 말로 三顧草廬 [ 삼고초려 ]는 지금도 CEO의 덕목으로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자신의 감정을 얼굴에 쉽게 나타내면 안된다.
이미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표정관리입니다.
넷향기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서양학자들이 주장하는 리더십덕목 동양을 대표하는 여신오의 리더십덕목 삼국유사에 나타난 리더십덕목을 골고루 살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삼국유사에 나타난 덕목 [말조심] [인격존중] [감정조절] 이 세 가지가 이 시대에도 너무나 적절하게 어울리는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넷향기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