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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의 인문
이지성

인문고전을 읽은 사람은 도대체 누구였나라는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쓰기위해 약 18년 정도가 필요했다.
18년 전부터 인문고전을 읽기 시작했고 지금 19년이 되어가고 있다.
제대로 읽은 책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늘 힘들기도 했고, 그 와중에 재미있는 책도 있고 나름대로 깨달은 책도 있지만 인문고전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힘들고 어려운 책인것 같다. 지금도 힘들게 독서를 하고 있다.

책을 쓰기 위해 굉장히 많은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몇몇 인물들이 많이 눈에 띄게 되는데,
아주 놀라운 것은 김구 주석이란 인물이 인문고전 독서를 열심히 했다는 사실이다.
어린 시절부터 인문고전 독서를 했고 10대 후반에 이미 서당에서 아이들에게 인문고전을 가르쳤고, 후에 안중근 의사의 집에서 잠시 살았던 시절 자신의 인문고전 스승을 만나서 구체적으로 인문고전 독서 교육을 받게 된다.
그걸보고 '위대한 사람들은 거의 다가 인문고전 독서광이었구나' 하는 점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계속 인물들을 살펴봤는데 정치계로 보면 로마의 카이사르, 카이사르는 로마최고의 인문고전 독서가 였고, 자신이 직접 내란기라든지 갈리아 전쟁기 이런 인문고전 책들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했다. 클레오파트라 또한 인문고전을 굉장히 열심히 읽었던 사람이고  링컨,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등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위대한 정치가들 조광조, 세종대왕, 정조대왕, 율곡이이, 황희정승 등 많은 위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받았고 평생 인문고전을 곁에 두고 애독한 사람들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수학계, 과학계 또한 마찬가지이다.
20세기의 가장 천재 수학자로 불리는 괴델 또한 인문고전의 열광적인 독서가였고 상대성이론을 만든 아인슈타인과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놓고 항상 토론하는 삶을 살았다. 유클리드를 비롯 아르키메데스와 같은 수학자도 말할것도 없고 과학계 또한 갈릴레오 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또한 엄청난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

예술계로 넘어가면 놀랍게도 예술계 또한 베토벤이 최고의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
친구들에게 '호머와 플라톤에 둘러쌓여 사는 사람이다'라는 평을 들었을 정도였다.
베토벤은 한때 의사에게 지금처럼 독서를 심하게 하면 당신은 곧 죽을 것이라는 조언까지 들었다고 한다. 베토벤이 했던 독서는 주로 인문고전 독서였다. 심지어 19세기무렵 독일의 대학에 청강생으로 들어가 독일 고전문학 강연을 들은 기록도 있다. 베토벤을 비롯 헨델 또한 마찬가지이며 바하, 헨델과 같은 사람들은 다 그 당시 철학과 수학에 능통한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는 어떤 협회의 회원이기도 했다. 구스타프 말러, 쇼팽  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미술계 또한 마찬가지이다. 피카소는 그의 친구들이 거의 문학가들이었다.
그는 평생 문학고전을 애독했고 자신이 직접 희곡과 시를 집필하기도 했다.
로뎅도 자기 주머니 속에 항상 단테의 신곡을 넣고 다니며 애독을했고,
반고흐의 편지를 보면 그림이야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인문고전 독서이다.

이런 식으로 인문고전 독서가들을 역사적으로 살피다 보면 모든 분야의 천재들, 모든 분야의 위인들이 공통적으로 인문고전을 애독했고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여러분들도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인문고전을 시작하면 우리도 천재와 위인이 되는 길로 한걸음 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