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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을 막는 생활습관 4가지
김용석

우리가 흔히 소화가 잘 안되고 거북해하면 ‘저 사람은 비위가 좀 약한 것 같아.’라는 말을 합니다.
또 자기 신경에 거슬리는 것들을 보면 ‘비위에 거슬린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때 사용하는 ‘비위’라는 것,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지만 이것은 의학 용어입니다. 비위라는 것은 소화기 계통으로 한의학에서는 소화기 계통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항상 짝으로, 음양으로 균형과 보완을 주는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장, 부’를 합친 개념으로 비위를 봅니다. 그래서 소화기 계통이라면 ‘비와 위’ 두 가지를 같이 봅니다. 비라는 것은 장부를 말하고, 위라는 것은 부에 해당되는 것들입니다. 비에는 오장이 해당되고, 부는 6부가 해당됩니다.

부라는 것은 ‘주머니’란 뜻으로 물질이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장이라는 것은 물질이 안에서 쌓여 저장된다는 뜻입니다. 위라는 것은 음식물이 들어와서 소화되고 다시 밖으로 나가는 것,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고 음식물이 들어와서 영양분이 저장되고 다른 곳에 공급해 주는 역할이 바로 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두 개가 서로 잘 어우러져야 건강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개가 잘 어우러지지 못하면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화불량, 급체 등이 바로 이것입니다.

소화불량이라는 것이 어떤 질병명은 아니고 여러 가지 증상들을 합쳐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주로 생기는 증상은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속이 거북해 지고, 음식을 먹고 나면 답답하고 가스가 찹니다. 특히 명치에서 배꼽 사이 정중앙에 있는 부분, 이 부분을 ‘중안’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 부위가 뻐근하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것들을 바로 소화불량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주원인은 음식, 먹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먹거나, 너무 많이 먹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 맵고 짜고 자극성 있는 음식, 음료수 중에는 커피, 술, 담배 초콜릿, 탄산음료 등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피하고 음식은 천천히, 조금씩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고기를 먹을 때 보면 꼭 칼질을 하는데, 그 이유는 고기를 잘게 잘게 썰어서 먹는다는 것이고 이렇게 먹으면 소화가 잘 됩니다.
이 덕분인지 서양에 가보면 우리나라처럼 ‘소화제’가 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생기고 급체 했을 때 제일 먼저 손끝을 따서 출혈을 시킵니다. 체했다는 것은 어딘가가 소통이 안됐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조금 출혈을 시켜 소통을 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의 중안을 꾹꾹 눌러 주거나, 배꼽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합곡이라고 첫 번째 손가락과 두 번째 손가락 부위를 눌러주게 되면 트림을 하면서 소화불량 됐던 것들이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것들이 안 되면 약을 써야 합니다. 이때 쓰는 약은 보통 ‘소화제’를 쓰지만 소화제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소화액을 잘 분비시키는 것도 있지만 소화액이 분비되려면 위가 움직여야 하는데 근육이 움직이지 않게 되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소화액도 분비시켜 주고 위를 운동시켜 주는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입니다. 제가 얼마 전 TV에 나가서 방송을 하는데 옆에 계신 교수님이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바른 식사 습관, 식생활 습관을 위해서 우리가 자연에서 배울 것이 네 가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가 어린 아이와 같이 돼라. 두 번째가 개미같이 돼라. 세 번째가 거북이 같이 돼라. 네 번째가 원숭이처럼 돼라.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어린아이와 같이 기쁘게 음식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개미처럼 조금 먹어라.
세 번째는 거북이처럼 천천히 먹어라. 이렇게 먹은 다음에는 네 번째 원숭이처럼 막 움직여라. 활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키면 장수의 비결도 되고, 결코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체기가 없으니깐 움츠려 살지 않을 수 있고, 활기차게, 영양분이 흡수가 잘 되니깐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개미 같이, 거북이 같이, 원숭이 같은 생활을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김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