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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처방! 만성 기침
김용석

한의학에 용어들을 보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 보다는 은유적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황을 다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비유를 통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을철은 한방으로 보면 금(쇠)에 속한다고 봅니다. 쇠에서 나는 소리, 종에서 나는 소리를 해수, 침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침이 나는 것들은 ‘쇠에서 나는 소리다’라고해서 거기에 대한 비유를 가지고 설명을 많이 하게 됩니다.

종의 소리는 밖에서 쳐도 소리가 나고 안에서 쳐도 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밖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안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찬 기운이나 바람, 나쁜 기운이 들어와서 생기는 기침 이것을 ‘외감해수(外感咳嗽)’라고 이야기 합니다. 감기 끝에 생기는 경우입니다.
외감해수는 병이 빨리 진행하고, 병의 진행과정이 짧고 급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대로 안에서 쳐서 소리가 나는데 이런 경우를 ‘내상해수(內傷咳嗽)’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내부 장기 어딘가에 불균형, 혹은 문제가 생겨서 호흡기, 기관지, 폐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외감해수보다는 병의 과정들이 좀 더 길고, 완만한 형태로, 만성적으로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감해수인 경우에는 춥고, 떨리고, 열나는 것들이 수반되지만 내상해수의 경우 그것과 관련되어 있는 장기에 이상증상들과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해수나는 것을 종에 비유했는데 쇠로 만든 종에 물을 갖다 뿌리면 소리가 조금 약해지고 둔해집니다. 기침, 해수는 건조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습기를 주는 약물이나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음기가 부족한 경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기가 부족하니깐 자꾸 열이 올라오고, 그 열이 위에 있는 기관지나 폐에 문제를 일으켜서 기침이 나온다고 보는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생기는 마른기침의 경우 크게 보면 세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폐음이 부족하다. 폐, 즉 호흡기에 윤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감기가 좀 심하게 걸려 열을 많이 내고 열 때문에 진액이 말랐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는 오랜 병으로 인해 병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봅니다.
그다음에는 나쁜 기운이 자꾸 들어와서 폐의 진액을 말려 버리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담배입니다. 담배는 백해무익(百害無益)한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끊으셔야 합니다.
특히 담배는 자신만 문제가 아니라 그 주변에 간접흡연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담배는 꼭 끊으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나쁜 공기, 페인트 냄새들에 의해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냄새들, 나쁜 기운들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하나 폐를 건조하게 해서 진액을 마르게 하는 것이 ‘신음이 허해서 생긴다’는 것입니다. 신음이 허하다는 것은 그만큼 과로했고,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것의 말합니다.
또 지나치게 부부관계를 많이 해서 진액이 말랐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되면 허리도 뻐근하게 되고, 목구멍이 마르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몸을 보충해 주는 치료를 해야 기침이가라 앉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경우입니다. 심화로 인해서 진액이 마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가 바짝 바짝 마른다고 표현하는데 이것이 바로 진액이 마른다는것입니다. 그러니깐 마른기침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인에 따라서 치료를 해야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것이 ‘꿀물’입니다. 꿀에다 생강, 또는 귤껍질을 데려서 드시게 되면 이런 증상에 상당히 도움을 줄수가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가래가 나고 기침이 많이 날때는 한울타리씨라는 과루인이 있는데 이 과루인을 8~12g을 물 300cc 정도에 넣고 끓이는데 양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졸이게 되면 그것을 하루에 두세번 나누어 드시게 되면 가래가 잘 뱉어지지 않고 문제를 일으킬 때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 이와 함께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쉬는 훈련을 하게되면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어서 가래를 뱉을 때 도움을 줍니다.

김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