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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또 다른 얼굴- 배려
한근태

얼마 전에 오랜만에 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예전에 굉장히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었거든요. 3~4년 만에 일 때문에 전화를 했어요.
근데 그 친구 전화 받는 목소리가 담담하더라고요.  왠지 매일 만나던 사람처럼 “웬일이니? 오랜만이다.” 이렇게 전화를 받는 거예요. 저는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굉장히 반색을 할 줄 알았는데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마치 내가 청탁이라도 하려는 그러한 식의 느낌을 받았어요. 굉장히 뚱하다고 할까? 별로 반색하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때 제가 느꼈던 것은 ‘아, 이 친구한테 웬만하면 전화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느낌을 제가 가졌습니다.
 그러나 사실 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다. 두 번 밖에 안 만났던 사람인데 제가 그 분한테 부탁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전화를 했어요. 제가 걱정되었던 것은 그분이 혹시 나를 몰라볼까봐 약간 걱정을 하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의외로 굉장히 반색을 하는 거예요. 어쩐 일이시냐고 물어보고 그렇잖아도 연락을 하려고 했다 이런 말씀을 하는 거예요. 정말 마음이 푹 놓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이분한테 친근감을 갖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이런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전화를 받을 때에도 “여보세요! 여보쇼~” 하면서 뚱하게 받는 것하고 반색을 하면서 받는 것하고 받는 사람의 느낌은 굉장히 다르죠. 태도가 사실은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여러분 인생이라는 것은 무슨 거창한 사건들의 연속이 아닙니다.
 

 인생은 아주 작은 것들이 모여서 그러한 것들이 그 사람을 형성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고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가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전철을 탈 때에도 그래요. 전철을 탈 때 어떤 사람은 사람들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막 타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 사람은 그렇게 얘기 하는 거예요. “나는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나만 빨리 타면 그뿐이다.” 라고 얘기 하는 거나 똑같습니다.
 

백화점에서 회전문을 뒷사람 나 몰라라 하고 닫는 사람. 그 사람은 뭡니까? 다른 사람의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이죠. 오랜만에 전화를 받았을 때 뚱한 것. 이러한 것들도 다 사소한 것들이거든요. 직장 안에서도 그렇죠. 상사에 대해서 어떻게 인사를 하느냐. 늘 친절하게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밝은 표정을 짓느냐, 항상 무거운 표정을 짓느냐. 그 다음에 강의실에서 맨 앞자리에 앉느냐, 늦게 가느냐, 일찍 오느냐. 하나도 중요한 것이 아니거든요? 사소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사실은 그 사람의 인생을 형성하고 사람들에 대한 그 사람의 평가를 좌우 합니다.
 

저는 태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무슨 태도를 가졌느냐 그러한 것들이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거죠. 그런데 결국 태도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상태를 나타내는 겁니다.
 

그 사람이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다음에 자기가 가진 직업에 대해서, 상사에 대해서, 동료에 대해서 어떠한 마음을 갖고 있는지가 바로 태도라는 도구를 통해서 밖으로 표현되는 거죠. 사실은 우리가 태도에 대해서 굉장히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태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늘 하는 사소한 몸짓, 표정 그런 것들에 대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좀 더 건전하고 밝은 태도를 가지시길 부탁을 드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