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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는 힘! 독서
이장우

저는 이번에 독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세계의 10대 출판 대국에 들어가는 거 아시죠? 엄청난 겁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서를 안 한다고 하는지 저는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왜 세계의 10대 출판대국에 들어가는데 왜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합니까? 재밌는 것은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본적은 없지만 추측컨대 고등학생, 중학생 수험도서가 그중에 포함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즉, 수험도서라던가 입시에 관련된 책은 많이 출판이 되고 많이 보는데 일반적인 책은 읽지 않는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해외여행 나가 보십시오. 일본이나, 미국이나, 유럽에 나가면 책 읽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미국 사람들을 보면 책을 참 많이 읽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지하철을 타보세요. 비행기 타보세요. 신문 난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비행기 타면 서로 좋은 신문 갖고 가려고 신문 난리입니다. 정말로 우리나라 사람들 신문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저도 신문을 하루에 6개 보는데 신문 참 많이 봅니다. 신문을 보면 좋은 것은 있죠. 하지만 신문을 보는 것은 너무 이념적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 같아요.

 

 책을 읽어야 하는데 책 읽는 시간이 우리가 부족한 겁니까? 왜 책을 읽지 않는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저는 책을 읽는데 있어서는 독서를 위한 독서가 아니고 정말 나 자신을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하는데 좀 폭넓은 독서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독서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가지치기. 옛날에는 하이퍼텍스트(hypertext)독서기법이라고 그러는데, 요즘에는 웹 2.0독서기법입니다. 웹 2.0이 바로 차세대 웹이죠. 이렇게 봤을 때 뿌리에 뿌리를 내려가는 겁니다. 연결에 연결고리를 채워가는 겁니다.
 

자, 어느 한 주제를 읽다가 경영에 관해서 읽다가 마케팅에 관해서 읽다가 브랜드에 관해서 읽다가 그다음에 고객 충성도에 관해서 읽다가 이렇게 읽을 수 있는 겁니다. 얼마든지 가지치기를 열심히 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느 분야를 알 때 책 10권 읽고 “야, 나 그 분야 다 배웠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그래서 어떤 분야든 한번 관심 있는 주제나 테마를 정해서 10권정도 읽어보십시오. 그러면 대충 제목정도 이제 알게 됩니다.
 

저는 볼 때 한 50권정도, 최소한 한 분야에 50권정도 읽으면 조금 아마 질문은 모르겠네요. 욕심 같아서는 100권 정도는 읽어야 질문이 됩니다. 그 전엔 질문 못합니다. 저는 이제 주위에서 이런 얘기를 한번 해 봅니다. 저도 이제 교육을 받으러 갈 때가 있고 강의를 할 때가 있고 여러 가지 기회가 있습니다만, 사람을 만나봅니다. 강의를 들어봅니다.
 

그 분이 박사학위가 몇 개든 어디서 많은 공부를 하셨든, 현직이 훌륭한 어느 학자이시든, 떠나서 독서를 하는 분과 안 한분 저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한 3분? 5분정도 지나면 강의를 듣던 대화를 하던 이분이 지금 책을 정말 열심히 보시고 세상을 폭넓게 생각하시는 분인지 아니면 그냥 소위 말하는 수십 년 전에 학위를 따서 계속 반복하시는 분인지 저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오히려 충격적인 것은 한국에서 학위를 따신 분들 중에 의외로 독서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 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이야~저렇게 많이 아실까? 저렇게 폭넓게 생각을 하실까?”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죠. 책이라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겁니다. 즉, 독자와 저자가 만나서 사이버여행을 하게 되는 겁니다. 저자는 책 한권 쓰려면 얼마나 걸립니까? 최소한 몇 년 걸립니다.
 

그 사람이 10년 20년 모아온 지식과 정보를 그 책 한권에 만원, 2만 원 정도 하는 책에 다 담아서 우리에게 서비스 합니다. 그래서 저는 농담으로 책 많이 읽는 사람은 도둑이다. 왜냐하면 양심도 없는 거죠. 남은 수십 년 걸려서 집대성한 책을 가지고 단돈 만원주고 몇 시간 만에 다 읽어버리니까 양심 없는 도둑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한번 양심 없는 도둑이 되어 볼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독서라는 것은 뭡니까?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콩나물에 물주는 심정으로 꾸준하게 오랜 세월에 걸쳐서 책을 읽음으로서 양식도 생기고 남에 대한 배려도 생기고 베푸는 마음도 생깁니다. 요새 우리 ‘베풀자, 베풀자.’ 이러는데 물질적으로 베푸는 것만은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베풀었으면 유럽이나 이런 나라에서 다 이미 가난은 구제되었습니다. 가난은 구제될 수 없었던 겁니다.
오히려 지식과 양식을 줌으로서 마음의 양식을 줌으로써 오히려 같이 잘 살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우리 사회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지만 국민소득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고통 받는 사람이 많다. 살기 힘들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이것이 왜 그렇습니까? 물질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자본주의 시대가 와도 어떤 정신적으로 양식적으로 많은 양식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이 지향하는 21세기 선진 국가, 혹은 무역 강국의 위치로 볼 때, 또 개인으로 보면 내 창조와 혁신의 뿌리가 무엇인가? 우리 국가와 내 개인의 미래의 뿌리, 그 자양분이 바로 독서라고 봅니다. 왜냐? 독서야말로 평생 학습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평생학습교육이라면 꼭 학교 기관에 가야하고 또 석사를 따고 박사를 따고 이것만은 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계획을 세운 독서를 통해서 정말 진정하게 한번 자신을 승화할 수 있는 그런 올바른 길이 여기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장우